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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대전 동성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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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일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 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대전 동성 여교사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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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대전 동성 여교사

 

 

고등학교 2학년 이은아(가명)의 삶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부모는 은아의 방에서 수상한 편지 한 통을 발견하고부터 뭔가 일이 잘못되고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편지에는 '안녕 000. 나는 너한테 편지를 처음 쓴다. 우리 벌써 100일이 다 되어가더라! 그리고 네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D 처음 얼굴을 알게 된 순간부터 우리가 서로한테 마음이 갔던 시기, 서루를 끊어내려고 노력했던 시기, 끊임없이 표현하고 마음껏 사랑했던 시기, 모두가 우리를 끊어내려고 했던 시기, 너도 나도 죽음까지 생각하게 했던 시기, 그리고 결국 이렇게 다시 우리가 연락하고 만나게 된 것이지...'라고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편지 첫 내용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가족들은 처음에 은아가 첫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은아의 언니는 '그 사람이 동생한테 꽃다발이랑 편지를 준 거예요, 그 교사가. 여교사.' 라고 말했습니다. 

 

편지의 발신자의 정체는 중학교 여교사 최 씨(가명)였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평범한 사제관계가 아닌 걸 안 가족들은 최 교사를 만났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혹시 은아(가명)만 그래요, 다른 학생들한테도 그래요?' 라고 물었다는데요, 최 교사는 '다른 학생한테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고 답했습니다. 부모님 측에서는 다시는 은아를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끝났겠거니 생각했는데 방 안에서 여교사의 전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말과는 달리 최 교사는 '저랑 안 만나면 은아가 상태가 더 안 좋아질 거라고는 생각 안하세요?'라며 오히려 협박조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너무도 당당한 태도에 가족은 교육부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여전히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뉴스에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대전서 여교사가 여학생과 동성교제…교육청 사태파악 - 아시아경제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현직 교사가 동성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교육청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지난 18일 TJB와 충청투데이는 대전의 한 중...

www.asiae.co.kr

 

 

 

현직 여교사가 제자와 동성 교제...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대전)

피해 여학생 “제대로 된 처벌 받길 바란다”

www.wikitree.co.kr

 

최 교사의 전 제자들 중 몇몇은 '여중에서는 숏컷하고 키 크고 약간 보이시한 스타일이 인기가 많은데 그 선생님이 그런 케이스여서 점심 드시고 나오시면 아이들이 몰릴 정도였다', '선생님이 계시면 주변에 다 몰려들어서 선생님 잘생겼어요 했었다', '젊기도 하셨고 SNS도 하면서 저희랑 활발히 소통하셔서 그것 때문에 유독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최 교사에 대한 일담을 털어놨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그러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또 다른 학생이 인터뷰를 응해왔는데요, '22년도 3월 첫 학기 시작하고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뵙고 중간에 선생님이 전화번호를 저한테 주시면서 SNS 프로필이나 구경해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그걸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관심이 싫지 않았던 그 학생은 자주 최 교사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22년 여름에 그 선생님이 저한테 '자기 사실 여자 좋아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후에는 학생에게 반말을 청하고 스킨십까지 요구했습니다. 이후 학생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던 것은 최 교사의 미묘한 표현들이었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최 교사의 연락을 받은 학생들은 더 있었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그렇게 제멋대로 사귀자고 했다가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하고, 피해자 학생들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분명 은아의 부모님 앞에서는 '다른 학생한테는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고 들었는데, 거짓말이 들통났습니다.

 

최 교사를 만나러 간 제작진은 병가를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궁금한이야기Y 최교사 대전 동성 여교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지난 23일 교육청에서는 최 교사의 교사 직위를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해직 가는 전 단계 중으로 중한 사안에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로부터 분리조치를 했다'도 밝혔습니다. 

 

아무쪼록 학생들이 더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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